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업 대성엘텍이 매물로 나온다는 소식이 들리자 주가가 급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2분 대성엘텍은 전일대비 29.75%(360원) 상승한 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스틱이 보유한 대성엘텍 지분 32% 전량이며, 신주 발행이 함께 검토된다. 시가총액(1200억 여원)만 감안하면 지분 30% 가치는 400억 원 정도지만 경영권 프리미엄, 유상증자 대금을 포함하면 800~1000억 원 안팎에 거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3년 대성엘텍을 약 370억 원에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