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대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은 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최 회장을 차기 서울상의 회장에 단독 추대했다. 최 회장이 서울상의 회장직을 수락한다면 오는 23일로 예정된 서울상의 임시총회를 거쳐 서울상의 회장으로 정식 취임하며,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는 관례에 따라 추후 대한상의 회장직에도 오르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문기 mkm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