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는 퍼플(데이터 110GB+2GB, 월 6만5890원)로, 신규 혹은 번호이동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단, 무료제공 2개월을 포함한 총 6개월 동안 이용이 필수조건이다.
2개월 후에는 월 2만1890원씩 기본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세종텔레콤 측은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선택약정 25% 할인보다 할인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급제 스마트폰을 구매해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젊은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마련됐다. 가입은 스노우맨 공식 홈페이지와 알뜰폰 허브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스노우맨에서 갤럭시S21(256GB, 팬텀그레이), 갤럭시S21울트라(256GB, 팬텀실버/팬텀블랙)를 구매하고, LTE데이터 선택10G 요금제(데이터110GB+2GB+3Mbps/월 기본료 4만9390원)를 24개월 약정 가입 시 매월 7만9000원~9만9000원만 납부하면, 타사 대비 33만원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제조사인 삼성에서 초기 구매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혜택(갤럭시 스마트 태그 등 증정)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검수한 아이폰11pro, 갤럭시노트10 외 20여 종의 S급 중고 휴대폰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중고 아이폰11도 24개월 약정 시 0원에 구매가능하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사는 "금번 프로모션은 주거공간을 포함한 실내에서 유튜브 등 OTT를 즐기는 체류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렴한 금액으로 마음껏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추가 제공, 단말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