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구성 첫 회의 가져

2021-01-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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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1차 회의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대응 등 논의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가 지난 29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광명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박창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의사회, 대한요양병원협회, 광명성애병원 등 전문가를 비롯, 여성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자원봉사센터 등 관련 단체와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 13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과 예방접종센터의료인력·운영지원, 위탁 의료기관 확보,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 등 각 단체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때까지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자문과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반영하고,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 시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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