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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29일 영천의 향토 농식품 기업인 (주)이비채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영천시 제공]
시는 농식품 기업의 건의 사항 수렴 활동과 농산물 가공업 활성화 기업 격려를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이 직접 생산업체 방문에 앞장섰다. 최 시장은 지난 21일 농·축산물 가공업체 ㈜담따프레시 방문에 이어 29일 임고면 소재 농산물 가공업체인 ㈜이비채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최 시장은 기업 소개와 사업 설명을 들은 후 ㈜이비채 추성태 대표이사의 안내로 생산 가공 시설을 둘러보며 농식품 가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장 직원들의 애로 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가공업의 발전에 좋은 아이디어 등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알려 달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비채는 2000년 설립 됐으며 친환경 음료, 홍삼·인삼 음료 및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경상북도 브랜드 실라리안 인증, 6차 산업 인증, HACCP 인증, HALAL 인증 등 농산물 가공 제품 생산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 전통식품 BEST5 국무총리상 수상(홍삼액 뿌리째),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 각종 수상으로 제품의 우수성도 인증 받고 있다.
또한, 추성태 대표는 경상북도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 회장, 영천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 회장으로 지역의 가공업 성장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 제품 생산에 힘써 더욱 성장하길 바라고, 농식품 가공업 발전을 선도 해주길 바란다” 며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