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녹십자랩셀, 2조원대 기술 수출 소식에 '급등'

2021-01-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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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DB]



녹십자랩셀이 미국 관계사 아티바와 함께 2조원대에 달하는 플랫폼 기술을 수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녹십자랩셀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500원(17.92%) 오른 1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GC녹십자랩셀은 미국에 설립한 NK세포 치료제 현지 개발기업인 아티바(Artiva Biotherapeutics)가 미국 제약기업 머크앤컴퍼니(MSD)와 총 3가지의 CAR-NK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아티바가 미국 MSD로부터 공동 연구개발을 수주한 데 따라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GC녹십자랩셀에서 업무를 담당하게 돼 체결된 것이다.

전체 계약 규모는 18억6600만 달러(약 2조900억원)다. 이중 GC녹십자랩셀로 직접 유입되는 금액은 총 9억8175만 달러(약 1조98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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