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 기준 녹십자랩셀은 전일 대비 5.94%(6400원) 상승한 1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이날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공시해 통합법인 지씨셀(GC Cell)로 새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1일에는 이사회를 열고 합병종료보고를 완료했고, 주식시장에서도 종목명이 녹십자랩셀에서 지씨셀로 오는 17일 변경된다.
이번 합병으로 GC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연구, 공정기술과 GC녹십자셀의 제조역량의 유기적 결합 및 활용 시너지가 기대된다.
박대우 대표는 "통합법인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 한다는 미션과 새로운 비전 '글로벌 세포치료제 Bio-Tech Solution Pioneer' 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바이오 테크 기업을 지향 할 것이다. 조직구조, 인적자원, 업무 방식, 인프라 등 통합법인의 역량을 글로벌 스탠다드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세포치료제 리딩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