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부심 ‘틈새라면’과 걸크러시 ‘제시’가 만났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틈새라면’ 브랜드 모델로 방송인 제시를 발탁하고 ‘틈새라면볶음면’ 신규 CF ‘매운맛의 자부심, 맵부심’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제시’와 함께한 ‘틈새볶음면’은 브랜드 최초 국물없이 볶아먹는 라면이다. 자체 공모를 통해 선발한 고객 100명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했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매운맛 식품이 인기인 가운데 ‘틈새라면’도 2019년 대비 20년 50%가량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팔도는 올해 목표수량을 5000만개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팔도의 ‘틈새라면’은 명동 유명 라면 맛집 메뉴를 제품화 한 것으로 2017년 리뉴얼을 통해 국내 가장 매운 라면으로 등극한 바 있다. 2020년, ‘틈새라면 볶음면’을 추가해 브랜드를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