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해부대 최영함(4400t급)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국적 화학 운반선 나포 상황 대응하기 위해 호르무즈해협 인근 해역에 도착했다. 사진은 2019년 최영함의 임무수행 모습.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또 ‘호르무즈 해협 우리 선박 억류 사건’과 관련한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의 억류 해제를 위해 범정부적인 외교 노력을 지속 경주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외교·안보 부처들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