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1년여만에 다시 만난다. 28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열리는 봉사활동에 참석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외의 일정은 없으며 사업과 관련한 어떠한 협의도 없을 예정이라는 게 SK그룹과 포스코그룹의 설명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님이 올 초부터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을 추진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포스코 내 행상 참여도 단순한 봉사활동 참여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최태원·최정우·전영현, 2021 ESG경영 CEO 수상..."직원이 행복한 기업 만들어"정의선·최태원·최정우... 수소경제 위해 경영계 ‘별’ 뭉쳤다 최태원 회장은 2019년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강의를 한 바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각 사 제공] #최태원 #최정우 #포스코 #SK그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성현 minus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