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 초 올림픽을 기념하며 열리는 KOICA 주최,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평창평화포럼’은 올해 3회차로, 세계 지도자급 인사와 평화 전문가들이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세계 평화를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올해는 ‘평화! 지금 이곳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구촌이 암흑한 상황이지만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5대 목표이자 자랑이었던 ICT올림픽을 되살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평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평화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