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 첼시는 램파드 감독이 부진을 거듭하자 결국 경질 카드를 뽑아 든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다고 밝혔다. 이미 이날 오전부터 램파드 감독 경질은 기정사실로 되는 분위기였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는 공식 입장문에서 램파드 감독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구단을 위해 너무나도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결과와 경기력은 구단의 기대와는 맞지 않았다. 확실한 발전도 없이 중위권에 머물러 있었다"며 "지금은 올 시즌 팀의 발전과 성적 향상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램파드 감독이 구단을 위해 이룬 업적에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램파드 감독 후임으로는 토마스 투헬 전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해외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첼시가 투헬 감독과 2개월 전부터 소통해왔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 빌트도 지난달 28일 첼시가 투헬 전 감독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다고 밝혔다. 이미 이날 오전부터 램파드 감독 경질은 기정사실로 되는 분위기였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는 공식 입장문에서 램파드 감독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구단을 위해 너무나도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결과와 경기력은 구단의 기대와는 맞지 않았다. 확실한 발전도 없이 중위권에 머물러 있었다"며 "지금은 올 시즌 팀의 발전과 성적 향상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램파드 감독이 구단을 위해 이룬 업적에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독일 매체 빌트도 지난달 28일 첼시가 투헬 전 감독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