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경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아이언이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당시 아이언은 피를 흘린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언은 지난해 12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미성년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으나 기각됐다. 2017년에는 전 여자친구 상해 등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6년에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