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편의성 강화한 ‘육아템’으로 부모마음 저격

2021-01-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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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육아를 도와주는 생활가전 3종 세트 소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육아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육아에 도움을 주는 ‘육아템’ 콘셉트로 부모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긴 사용 수명과 다양한 기능 등을 무기로 육아에 투입되는 힘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방식이다.

쿠쿠의 ‘인앤아웃 100℃ 끓인 물 정수기’는 정수기 업계 최초로 섭씨 100도의 뜨거운 물을 내보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뜨거운 물을 받아 젖병이나 가재 수건 등을 삶고 소독할 수 있어 물을 끓이거나 전기 포트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또 섭씨 40도부터 6단계로 온수 온도를 조절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분유를 탈 때 온도를 맞춰야 했던 부모들의 고충을 덜었다.

쿠쿠에 따르면 이런 편리한 기능에 힘입어 지난달 100℃ 끓인 물 정수기 판매량은 전월 대비 90% 올랐다.
 

쿠쿠의 인앤아웃 100℃ 끓인 물 정수기.[사진=쿠쿠 제공]


믹서기 제품인 2021년형 크로스컷 블렌더도 이유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무기로 같은 기간 온라인 판매량이 318% 증가했다.

쿠쿠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이 탑재된 이 제품은 상·하 2겹으로 이뤄진 6중 칼날이 위·아래로 동시에 회전하며 단단한 식재료를 분쇄하는 데도 30초면 충분하다.

쿠쿠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 재료의 맛과 색, 영양소를 보존한 건강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며 “스테인리스로 만든 6중 칼날은 부식에 강해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용기도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쿠쿠의 2021년형 크로스컷 블렌더.[사진=쿠쿠 제공]


가습기 판매량 증가도 눈에 띈다. 쿠쿠는 지난달 온라인을 통해 11월보다 413% 더 많은 가습기를 판매했다.

‘아이편한 가습기’는 수조, 커버, 진동자, 분무구가 모두 분리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쿠쿠는 가습기 수위에 상관없이 일정한 가습량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이 제품에 적용했다. 사용자는 3단계로 가습량을 조절하고 가습기는 설정한 가습량을 일정하게 유지해 실내 환경에 맞는 최적의 습도를 조성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의 생활가전을 육아에 활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지속해 선보이며 영유아를 둔 부부는 물론 모두의 행복한 ‘집콕’ 생활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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