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경찰이 창밖으로 신생아를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모를 구속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21일 A씨를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이날 A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자택에서 여아를 출산한 뒤 4층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관련기사로펌 '경찰 출신' 전성시대…설 자리 잃는 검찰 출신경찰, '전광훈 전담팀' 구성…서부지법 난입 수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일산서부경찰서 #의정부지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문지훈 jhmoo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