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검사소 직원들과 실시한 플랫폼으로 점심식사 함께 해' 최종환 파주시장이 20일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실시간 플랫폼을 통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 최종환 경기 파주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방역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비대면으로 접촉면을 넓혔다. 최 시장은 20일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선별검사소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실시간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지난 1년 간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을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맙고 몸도 마음도 힘들겠지만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비대면 점심식사는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돼 직원들 간의 식사모임이 어려워짐에 따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 직원의 아이디어로 출발했다.관련기사파주 아파트 화재로 20대 남성 사망…母는 화상 입어파주 조리읍 아파트 화재…30여명 대피 #최종환 #파주 #코로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