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자금 소상공인 90%에 지급…25일부터 숙박시설 지원

2021-01-20 10:45
  • 글자크기 설정

[연합뉴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이 시작된 지 9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90%에게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8시 기준으로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52만명에게 총 3조4901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버팀목자금 지급이 시작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동안 전체 대상자 280만명 중 90%가 지원을 받았다.

앞서 정부는 ‘설 연휴(2월 11일) 전까지 대상자 90%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는데, 20일이나 앞당겨 목표를 달성했다.

전날인 19일 신청자는 1만13명으로, 이들에게 116억원을 지급했다.

중기부는 오는 25일부터는 1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상공인을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해 문자안내와 함께 지원한다.

중대본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로 집합금지를 이행한 실외겨울스포츠시설(부대업체 포함)과 영업제한을 받은 숙박시설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추가 제출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과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 중 지난해 1~11월 개업하고 12월 매출이 9~11월 월평균 매출보다 감소한 일반업종도 지원 대상에 추가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