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사 규모 734억원 중 30% 지분 [삼부토건 제공] 삼부토건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공사 규모는 734억원이며 이 중 삼부토건의 지분은 30%에 해당하는 187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4년 2개월)이다. 공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25km 왕복 4차로를 신설(지하차도 840m 포함)하는 공사로, 인덕원 사거리의 교통정체를 해소함과 동시에 강남까지 이동시간을 단축시킬 전망이다. 한편, 삼부토건의 지난해 수주 금액은 8600억원으로 올해부터 매출에 본격 반영될 예정이다. 관련기사삼부토건, 현장 사고로 영업정지 2개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경찰, 尹 '삼부토건 뇌물 의혹' 무혐의 불송치 #삼부토건 #이낙연 #호남고속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지연 hanj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