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이날 자리에서 “바이든 신행정부가 트럼프 정부에서 쌓은 싱가포르 회담의 성과를 잘 살려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
그러면서 “미국은 우리의 굳건한 동맹이자 핵심 축”이라며 “미국 의회의 사정이 해결되는 대로 가급적 이른 시간에 초당적 국회 대표단을 꾸려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우리나라를 떠나는 해리스 대사는 특별한 발언 없이 이임 인사만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