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오동환 ㈜에스앤비인터내셔널 대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승율 청도군수, 박권현 도의원, 김하수 도의원, 이선희 도의원, 김수태 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2021~2022년까지 2년에 걸쳐 부지면적 9132㎡(2760여 평), 건축면적 2842㎡(860여 평)에 150억 원을 투자해 참치 해체 및 가공을 위한 냉동시설, 가공라인, 포장라인, 입·출고장 등 시설 확충을 통해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투자로 ㈜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첨단위생관리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기업은 이를 통해 매출액 2000억 원을 목표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