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올해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고품질 대중교통수단으로 더 다가서기 위해 전기저상버스 40대를 새로 도입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해 말 9번과 9-3번 노선에 19대를 도입해 현재 관내 모두 89대의 저상버스가 운행중이라고 말한다.
전기저상버스의 대당 가격은 3억 5000만 원 선이다.
최 시장은 시내버스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시내버스 620대와 광역급행버스 10대 등 모두 630대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마치고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버스 167대도 이미 구축을 끝낸 바 있어, 이번 시내·급행버스 완료로 안양 관내에 차고지를 둔 모든 영업용 버스는 와이파이존 환경에서 운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