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앞바다에서 12일(현지시간) 회수된 추락 여객기의 블랙박스(비행 기록 장치·FDR)가 수색·구조선 위에 실려 있다. 추락 여객기의 잔해 속에서 건져 올린 이 블랙박스는 사고 원인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항공 소속 SJ182편(B737-500)은 지난 9일 오후 승객 62명을 태우고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공항을 이륙한 뒤 4분 만에 자바해로 추락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