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유통업체 후이자스다이(汇嘉时代, 상하이거래소, 603101)가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이하 마오타이)를 등에 업고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2일 중국 경제 매체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전날 후이자스다이가 마오타이와 2억4000만 위안 상당의 마오타이주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이자스당다이는 "마오타이와의 협력에 따라 매출총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올해 3000만 위안의 매출총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오타이 역시 "신장 위구르자치구의 유통업체인 후이자스다이와의 협력을 통해 판매 물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후이자스다이의 주가가 일일 상한폭인 10% 가까이 치솟아, 거래가 잠정 중단됐다.
중국 유통업체 후이자스다이(汇嘉时代, 상하이거래소, 603101)가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이하 마오타이)를 등에 업고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2일 중국 경제 매체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전날 후이자스다이가 마오타이와 2억4000만 위안 상당의 마오타이주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이자스당다이는 "마오타이와의 협력에 따라 매출총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올해 3000만 위안의 매출총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오타이 역시 "신장 위구르자치구의 유통업체인 후이자스다이와의 협력을 통해 판매 물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