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자회사 모비케이 美 아마존 입점에 강세 '9%↑'

2021-01-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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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 기준 가온미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9.28%(590원) 오른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최고가는 7920원이다. 현재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051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789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4배, 외국인소진율은 5.52%다.

가온미디어의 자회사 모비케이의 자체 브랜드가 미국 아마존에 공식 입점하고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모비케이는 이날 자체 브랜드 '1t.(원잇)'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공식 입점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잇은 모비케이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난해 론칭한 신규 브랜드다.

이상길 모비케이 대표이사는 “아마존을 원잇의 글로벌 시장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아마존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을 지속 확대하며 해외 소비자 공략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18년 미국의 모바일 폰 액세서리 시장 규모는 약 285억3000만달러(한화 약 34조원)로 집계됐으며 2025년에는 약 664억3000만달러(약 79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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