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현역병·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 예산을 편성한 공로로 병무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안 시장은 이날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모종화 병무청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구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에게 지역화페로 입영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 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영하는 구리지역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을 지원하면 유용하게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