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자동차제조업체 창안자동차(長安汽車, 선전거래소, 000625)가 지난해 양호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향후 수익성 기대가 커졌다.
창안자동차의 지난해 신차 자동차 판매량은 200만37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98% 증가했다. 이는 1년 만에 200만 고지를 뛰어넘은 것이다.
이중 창안자동차의 해외 합작사인 창안포드와 창안마즈다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달성했지만, 창안의 자체 제조 모델들의 활약이 컸다. 자체 제조 자동차가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에 달한다고 창안자동차는 설명했다.
관련 소식에 11일 창안자동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4% 급등한 24.68위안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앞서 창안자동차는 지난 2013년 판매량 200만대를 기록한 데 이어 2016년 300만대를 돌파했었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지난 2019년 창안자동차는 적자에 허덕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안자동차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난 3년간 경쟁력이 없는 상품을 없애는 등 자체 업그레이드에 열을 올렸다. 그 결과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양호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중국 태평양증권은 창안자동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2021~2022년 순익을 각각 60억4600만 위안, 72억8900만 위안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각각 직전년도 대비 34%, 21% 증가하는 수준이다.
그러면서 같은 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94위안, 1.26위안, 1.52위안으로 예상됐다.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11.28배, 8.41배, 6.98배다.
중국 자동차제조업체 창안자동차(長安汽車, 선전거래소, 000625)가 지난해 양호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향후 수익성 기대가 커졌다.
창안자동차의 지난해 신차 자동차 판매량은 200만37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98% 증가했다. 이는 1년 만에 200만 고지를 뛰어넘은 것이다.
이중 창안자동차의 해외 합작사인 창안포드와 창안마즈다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달성했지만, 창안의 자체 제조 모델들의 활약이 컸다. 자체 제조 자동차가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에 달한다고 창안자동차는 설명했다.
앞서 창안자동차는 지난 2013년 판매량 200만대를 기록한 데 이어 2016년 300만대를 돌파했었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지난 2019년 창안자동차는 적자에 허덕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안자동차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난 3년간 경쟁력이 없는 상품을 없애는 등 자체 업그레이드에 열을 올렸다. 그 결과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양호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중국 태평양증권은 창안자동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2021~2022년 순익을 각각 60억4600만 위안, 72억8900만 위안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각각 직전년도 대비 34%, 21% 증가하는 수준이다.
그러면서 같은 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94위안, 1.26위안, 1.52위안으로 예상됐다.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11.28배, 8.41배, 6.98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