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1명·국내 발생 419명…41일 만에 400명대

2021-01-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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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42명·서울 137명·인천 18명 등 수도권 297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발생했다.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기 직전인 지난달 1일 이후 41일 만에 400명대 기록이다.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방호복은 입은 관계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91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9명, 해외 유입 사례는 3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42명 △서울 137명 △광주 24명 △인천 18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충남 10명 △강원 10명 △대구 10명 △충북 9명 △전북 6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 등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선 297명이 발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 11명 △인도네시아 4명 △필리핀 2명 △러시아 2명 △우크라이나 2명 △터키 2명 △베트남 1명 △파키스탄 1명 △루마니아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탄자니아 1명 △나이지리아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 중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이 15명으로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82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821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20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1명이다.

사망자는 1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140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39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413명으로 총 5만2552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54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5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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