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의왕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네오셈을 선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추천대상자 선정은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업평가,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네오셈은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1-2(면적 2326㎡)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2693㎡ 규모의 자동화장비 제조라인과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돼 2월 중 용지공급 계약도 체결한다.
여기에다 이번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네오셈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산업 인프라와 미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 의왕고천지구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