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코로나19 현장 격려 방문

2021-01-07 18: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대한간호협회는 신경림 회장이 현장 간호사들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보건소와 동작구 보건소 관할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신 회장은 노원구 보건소에서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애쓰는 현장 간호사들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회장은 “선별진료소에서 추위로 손발이 어는 등 간호사들이 어렵게 근무하고 있다. 이들이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털신 등 개인 장비 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검사 인원이 늘어나 간호사 업무가 가중되고 있어 인력을 지금보다 더 충원하고 규정에 따른 휴식시간 보장 등이 이뤄지도록 관계당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서울 시내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맹추위를 무릅쓰고 근무 중인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금까지 방한화 총 625켤레, 건강음료 1500개, 에너지바 82세트(1640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