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인 김태희 의원은 상주시청 간부공무원 출신으로 제7대 전반기에 의회운영위원장,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 의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많은 의원에게 수여하는 보람 있는 상이다.
김태희 의원은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공무원 인사제도 쇄신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무관 승진의결 시점 조정을 제시했고, 상주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상주시 장애인 문화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대표 발의했다.
또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대 상주 캠퍼스 활성화 방안 제시, 경상북도 지정 기념물 공갈못 연꽃 서식지 복원, 관변단체 행사개최 개선방안 제시, 낙동강 강변도로 개설, 신공항 시대 대비 낙단보 주변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지역구 숙원 사업을 찾아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공무원 재직기간 중 청렴한 자세로 ‘청백 봉사상’을 수상하고 ‘대통령 표창’과 ‘녹조근정 훈장’을 수상했다.
상주시장애인후원회을 발족해 현재 장애인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한편, 이번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별도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고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 대신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