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가 신한카드와 함께 선보인 ‘핀크 체크카드’가 대표적이다.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연동된 핀크 머니로 전액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해준다. 월간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1만원이다. 단 핀크머니가 부족해 자동충전 결제될 경우 이용금액의 0.2%가 적립된다. 핀크머니는 핀크 애플리케이션(앱)의 현금성 포인트로 언제 어디서든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가 NHN페이코와 손잡고 선보인 '페이코 플러스 체크카드'도 높은 혜택을 자랑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페이코(PAYCO)`에 등록해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의 3%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월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외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카드들도 있다.
KB국민카드의 ‘노리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10%를 청구 할인해준다. 이외 통신요금은 2500원, CGV 영화관 35%, 아웃백 20%, 스타벅스20%, 에버랜드 50%, GS25 5%를 각각 환급 할인해준다.
우체국도 활용도 높은 체크카드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행복한 체크카드’는 병원, 약국, 학원, 마트 등에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고 캐시백 글로벌 체크카드’는 해외 전 가맹점 7% 캐시백을 비롯해 간편결제, 배달앱, 마트 등에서 5%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