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6일 시설개선자금 지원 사업과 관련,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25개소 내·외다.
신 시장은 영업신고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와 지방세 등 세금을 체납 중인 영업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설명한다.
지원 범위는 손님이 조리장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의 개·보수, 조리장 바닥·벽·천장·출입문 등 개·보수,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 설치비용, 입식테이블 교체비용, 업소 내 기타 노후 위생시설 개·보수비용 등이다.
한편, 신 시장은 비용의 80%(최대 200만원)를 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