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광주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 혜택은 월 50만원으로 50만원 충전 시,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5만원을 합쳐 총 55만원이 충전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경제를 살리고자 새해에는 지난해 목표액 보다 246억원이 늘어난 868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광주사랑카드는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연매출 10억원 초과 점포, 관외사업자의 직영점 등을 제외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전통시장과 생활밀착형 업소인 병원·의원·약국, 학원, 슈퍼·편의점, 음식점, 주유소에서는 연매출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지난해 10월 4일 이전 가맹점으로 등록한 가입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된 계도기간 내 가맹점 사후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계도기간 이후에는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