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피스가 자체 오피스 프로그램 최신 버전 '투오피스2021'의 윈도 버전을 출시했다. 티맥스오피스 모회사인 티맥스A&C의 개방형 운영체제(OS) '티맥스OS'와 함께 공공 소프트웨어(SW) 시장을 공략할 무기가 될 전망이다.
투오피스2021은 기업과 공공기관 업무PC 영역을 장악하고 있는 MS의 제품을 대체하기 위해 티맥스오피스가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는 제품 가운데 하나다. 티맥스OS가 윈도 대체재라면 투오피스는 MS오피스 대항마다.
티맥스오피스는 최근 티맥스OS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에서도 쓸 수 있는 투오피스2021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티맥스오피스는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A&C 자회사로 오피스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투오피스는 워드 프로그램 '투워드', 프리젠테이션 도구 '투포인트', 스프레드시트 '투셀' 등으로 구성돼 있다. XML 기반 국제표준 문서포맷을 준수하며 MS오피스로 작성된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티맥스OS용과 윈도용으로 개발·공급된다.
공공업무PC용 오피스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서의 투오피스는 MS오피스 호환성을 갖췄다고 하더라도 아직 불완전하다. 공공기관에 널리 쓰이는 한글과컴퓨터 '한컴오피스'의 HWP 포맷을 원활히 지원해야 비로소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공공시장에서 여전히 HWP 형식이 표준처럼 사용되고 있이 때문에 공공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HWP 파일 호환성이 관건"이라며 "티맥스오피스도 이를 감안해 HWP 포맷 지원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윈도용 투오피스2021은 개인 및 기업·공공 사용자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개인들은 티맥스A&C 홈페이지에서 윈도용 투오피스2021 버전을 내려받아 쓸 수 있다. 기업·공공기관용 투오피스2021의 경우 회사 영업담당자를 통해 판매된다.
티맥스오피스는 기업·공공기관 고객 상황에 맞춰 일반 라이선스 판매·설치형 제품과 정기 구독형 투오피스 제품을 구별해 제안하고 있다. 구독형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365'처럼 사용자수·지원기능에 따라 차등화된 구성으로 판매될 수 있다.
허희도 티맥스오피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 및 학습의 기반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한 상황"이라며 "투오피스는 누구나 간편하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오피스2021은 기업과 공공기관 업무PC 영역을 장악하고 있는 MS의 제품을 대체하기 위해 티맥스오피스가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는 제품 가운데 하나다. 티맥스OS가 윈도 대체재라면 투오피스는 MS오피스 대항마다.
티맥스오피스는 최근 티맥스OS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에서도 쓸 수 있는 투오피스2021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티맥스오피스는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A&C 자회사로 오피스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투오피스는 워드 프로그램 '투워드', 프리젠테이션 도구 '투포인트', 스프레드시트 '투셀' 등으로 구성돼 있다. XML 기반 국제표준 문서포맷을 준수하며 MS오피스로 작성된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티맥스OS용과 윈도용으로 개발·공급된다.
업계 관계자는 "공공시장에서 여전히 HWP 형식이 표준처럼 사용되고 있이 때문에 공공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HWP 파일 호환성이 관건"이라며 "티맥스오피스도 이를 감안해 HWP 포맷 지원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윈도용 투오피스2021은 개인 및 기업·공공 사용자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개인들은 티맥스A&C 홈페이지에서 윈도용 투오피스2021 버전을 내려받아 쓸 수 있다. 기업·공공기관용 투오피스2021의 경우 회사 영업담당자를 통해 판매된다.
티맥스오피스는 기업·공공기관 고객 상황에 맞춰 일반 라이선스 판매·설치형 제품과 정기 구독형 투오피스 제품을 구별해 제안하고 있다. 구독형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365'처럼 사용자수·지원기능에 따라 차등화된 구성으로 판매될 수 있다.
허희도 티맥스오피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 및 학습의 기반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한 상황"이라며 "투오피스는 누구나 간편하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