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4일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역대 수상자들과의 온라인 교류회에서 화상으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제공]
4일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역대 수상자들이 온라인 화상형식으로 교류하고 있다. [사진=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제공]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4일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역대 수상자들과 온라인 화상 형식으로 교류했다. 이날 온라인 교류 행사에는 모두 100여명이 참가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권영세 전 주중 대사,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리훙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참사관,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등 한·중 양국 정·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도 했다.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신경숙 이사장)가 지난 2007년 창설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