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젬백스와 삼성제약에 따르면 임상 3상에서 전체 생존기간에 대한 중앙값이 339일로, 현재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췌장암 치료제(폴피리녹스, 아브락산)에 비해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지난해 12월30일에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 한국줄기세포뱅크 주식 595만 주를 약 100억원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분율은 변경 전 46.75%에서 8.03%로 하락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놓게 된다. 지난해 4월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는 46.75%를 보유한 삼성제약이었으나 처분 후에는 45.6%를 보유한 바이오빌로 최대주주가 변경되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 자금을 회수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