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의 원유를 생산하고 최고품질의 유제품을 만들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세계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길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4일 유튜브를 통해 열린 2021년 비전선포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날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우유’는 최고품질의 유제품, 고객이 만족하는 유제품을 의미하며, ‘세상을 건강하게’는 사람과 사회, 지구를 건강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노민호 상임이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전 직원 모두가 지켜야 할 4대 행동지침을 발표했다. △고객 지향 문화를 조직문화에 장착 △혁신 제품과 서비스 △원가절감을 통한 조합경쟁력 확보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 등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새로운 비전의 의미는 낙농 산업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유지, 성장하기 위해 가야 할 길과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구성원 전체가 한 몸처럼 뭉쳐 집중해 달성해야 하는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