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코로나19 14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937명

2021-01-01 18:41
  • 글자크기 설정

동부구치소 2일 5차 전수조사 진행 예정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9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서울동부구치소에서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1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 등 관련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으로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수는 수용자 915명·직원 22명 등 모두 937명으로 늘었다.
확진 수용자 13명은 최근 4차 전수조사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미결정자 14명 중 일부다.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 외 다른 교정시설에서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다고 교정당국은 전했다. 동부구치소는 2일 음성 판정이 나온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추가 확진되면서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자 수는 수용자와 직원을 포함해 총 982명으로 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