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에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1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89명보다는 76명 적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09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177명, 인천 52명, 부산 43명, 강원 34명, 대구 26명, 울산·충남 각 16명, 경북 9명, 충북 8명, 경남 7명, 전북 6명, 전남 4명, 광주·제주 각 3명이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오후 6시까지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늘며, 31일 0시 기준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더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의 경우 자정까지 361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으며 최종 마감 시간에는 1050명이 신규 확진으로 집계됐다. 이날도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1000명 안팎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평균 신규 확진자가 1030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
서울동부구치소와 요양병원 등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도 이어지며 감염규모도 연일 커지는 상황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1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89명보다는 76명 적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09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177명, 인천 52명, 부산 43명, 강원 34명, 대구 26명, 울산·충남 각 16명, 경북 9명, 충북 8명, 경남 7명, 전북 6명, 전남 4명, 광주·제주 각 3명이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오후 6시까지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의 경우 자정까지 361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으며 최종 마감 시간에는 1050명이 신규 확진으로 집계됐다. 이날도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1000명 안팎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평균 신규 확진자가 1030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
서울동부구치소와 요양병원 등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도 이어지며 감염규모도 연일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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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