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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사옥,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12/30/20201230172122781832.jpg)
[하나금융투자 사옥,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하나금융투자는 30일 조직 안정화와 핵심 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과 인사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금투 조직개편의 가장 큰 골자는 정부의 뉴딜 정책을 전담하는 '뉴딜 사업단'을 기업금융(IB)그룹에 신설과 자산관리(WM)그룹은 기존 4개 본부에서 7개 본부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하나금투 IB그룹은 정부의 뉴딜 정책에 호응할 수 있도록 뉴딜사업단을 IB1그룹에 신설했다. 하나금투는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대체투자 영역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확보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했다. 박지환 IB1그룹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세일즈앤트레이딩(S&T)그룹에서는 전략운용본부가 신설됐다. 이를 통해 확대된 자기자본 투자를 늘리고 회사와 그룹 고객에게 우량 상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금투 관계자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그룹별 본부, 부서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면서 "본사 지원 조직의 경우 '실' 체계에서 '팀' 체계로 개편해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 개편 내용.
<승진>
◇부사장
▲박지환 IB1그룹장
<선임>
◇상무
▲이원주 연금신탁그룹장 ▲남혁기 CISO ▲이병철 WM추진사업단장 ▲정도영 뉴딜사업단장 ▲이동구 CIO
<전보>
◇전무
▲조용준 법인영업본부장
<선임>
◇부서장
▲IB영업추진실장 임도균 ▲IB영업지원팀장 김민수 ▲소비자
상품감리팀장 강희정 ▲신용리스크관리팀장 조성재 ▲신탁운용팀장 이종수 ▲글로벌투자전략팀장 이재만 ▲인프라프로젝트2실장 우선정 ▲투자금융2실장 배건 ▲종합금융PF2실장 이동걸 ▲신기술금융실장 장성원 ▲수원금융센터장 송희주 ▲부천지점장 이기원 ▲강릉지점장 김현우 ▲청주지점장 이두연 ▲돈암동지점장 정금주 ▲목동지점장 김동현 ▲천안지점장 김희옥 ▲훼미리지점장 김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