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가 PC게임 플랫폼 중에서 처음으로 게임의 등급을 분류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얻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에픽게임즈코리아를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위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 권한을 위임받아 자체등급분류 업무운영이 적정한 사업자를 지정하고 있다. 에픽게임즈를 포함한 구글, 애플, 삼성전자 등 총 9개의 사업자가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됐다.
에픽게임즈는 게임위가 구축한 자체등급분류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사업자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직접 등급분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게임위의 등급분류시스템을 이용하고, 그 정보를 위원회와 연계하는 것으로 시스템 구축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PC게임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사업자로서는 처음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다양한 PC게임이 원활히 유통될 수 있어 향후 국내 PC게임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게임위는 전망했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앞으로 선제적인 자체등급분류제도 개선을 통해 다양한 사업자가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서 불편 없이 등급분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지난해 4월 비디오, PC게임을 유통하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국내에 론칭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에픽게임즈코리아를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위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 권한을 위임받아 자체등급분류 업무운영이 적정한 사업자를 지정하고 있다. 에픽게임즈를 포함한 구글, 애플, 삼성전자 등 총 9개의 사업자가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됐다.

[사진=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
에픽게임즈는 게임위가 구축한 자체등급분류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사업자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직접 등급분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게임위의 등급분류시스템을 이용하고, 그 정보를 위원회와 연계하는 것으로 시스템 구축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PC게임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사업자로서는 처음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다양한 PC게임이 원활히 유통될 수 있어 향후 국내 PC게임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게임위는 전망했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앞으로 선제적인 자체등급분류제도 개선을 통해 다양한 사업자가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서 불편 없이 등급분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지난해 4월 비디오, PC게임을 유통하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국내에 론칭했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