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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할인 지원 사업 배달앱 주문·결제만 개시[자료=농림축산식품부]
현재 배달앱은 배달특급, 위메프오, 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페이코(PAYCO) 등 7개다. 띵똥, 배달의명수, 부르심, 부르심제로 등 4개는 시스템 정비 후 추가될 예정이다. 참여 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 등 9곳이다.
배달앱 주문·결제 후 매장을 방문해 포장 음식을 가져가는 것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배달원 대면결제나 매장에서 현장 결제 후 포장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 이제는 국민 모두가 방역 최일선에 있다는 인식 하에 연말연시에는 가급적 비대면 외식을 이용해달라"며 "방역 수칙 준수를 적극 유도하는 차원에서 이번에는 비대면 외식에 대해서만 사업을 재개하지만, 코로나19 여건이 개선되면 방문외식에 대한 할인 지원도 신속하게 재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