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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삼강엠앤티에 대해 일본 정부의 해상풍력 목표 상향조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로 3만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일본정부가 지난 주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산업별 정책을 확정 발표하고 해상풍력 목표를 2030년 10GW 에서 2040년 최대 45GW로 대폭 상향했다”며 “45GW기준 일본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은 약 23~28조원 수준으로 연간 1조원 이상이며 이중 약 30%만 확보해도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