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산타 테스트, 나는 집에만 있는 자가격리 스타일? 파티쟁이 흥부자 스타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테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업 시그널에서 만든 '산타 테스트'는 12개 문항에 대한 선택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산타 유형이 나오게 된다. 
질문으로는 '드디어 선물 배달이 끝난 12월 26일, 만약 내가 산타라면?' '신입 루돌프와의 첫 면접. 면접관인 나는' '크리스마스에는 이런 데이트를 하고 싶어' '나는야 루돌프, 배달 도중 헷갈리는 길이 나왔다면?' '크리스마스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당신, 어떤 음식이 좋을까' '아이들에게 줄 선물.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 등이 나온다. 

모든 선택이 끝나면 결과가 나온다. 결과는 '아이들 손편지 잃고 글썽이는 감동쟁이 산타' '붕어빵에 코코아 들고 썰매 타는 갬성 산타' '파티 파티 파티쟁이 흥부자 산타' '포장부터 배달까지 혼자 다 하는 하드캐리 산타' '아이들 놀아주느라 정신없는 천사 산타' 등이다.

이와 함께 '함께 일하기 좋은 산타' 유형과 '함께 일하기 좀 그런 산타' 유형도 공개된다. 

해당 테스트를 한 네티즌들은 "하다 하다 심테에서도 자가격리를ㅋ 집순이 맞아요" "천사산타 나왔어요ㅎ 비슷한 부분도 있어 재미있었어요" "맞을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기분 좋은 테스트였네요" "맘여린 산타도 있군요" "이런 심리테스트 너무 재밌어요. 전 갬성산타가 나왔네요ㅋ 코코아 들고 썰매 탄다는 게 공감돼요" 등 댓글로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