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전문기업 페이업은 22일 나이스디앤비의 기술평가 결과 기술경쟁력과 기술사업역량 면에서 우수기술기업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페이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탄탄한 상승세로 주목받고 있다. 페이업은 지난해 480억의 거래액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740억 규모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페이업 링크는 링크 제한 없이 여러 SNS와 연결이 쉽고, 공동구매 이벤트 관리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유튜브 영상 재생 등을 지원하는 SNS 모음 서비스다.
한편, 페이업은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추천을 통해 한국거래소 KSM(KRX Startup Market)에 등록했다. KSM 등록 기업은 한국거래소 투자자문위원회 투자유치(IR) 검토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코넥스 상장 특례 적용 등을 지원받는다.
문병래 페이업 대표는 "앞으로 페이업이 보일 무한한 성장성과 간편결제 기술의 발전을 기대해 달라"며 "내년 활발한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기술 개발과 시장 점유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면 시대를 이끌 간편결제 기업으로 도약해 코스닥 상장까지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