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중우호대상-사회공헌] "살균시스템 개발...코로나 방호물자 배송"

2020-12-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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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이케이·윤형풍국제무역

엠에이케이와 윤형풍국제무역이 아주일보 주최 '제1회 한중우호대상'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엠에이케이]


엠에이케이는 2007년 설립된 기술혁신 중소기업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방역에 효과가 있는 오라클 워터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한국은 물론 중국으로까지 수출해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했다. 오라클 워터 시스템은 유·무기물을 동시에 세정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는 이미 오라클 워터 시스템을 도입해 소독방역 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근 중국 내 환경 안전 의식 제고 속 엠에이케이는 오라클 워터 시스템을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로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윤형풍]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윤형풍국제무역은 중국 5대 택배업체 중 하나인 윈다익스프레스의 한국 택배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창궐할 당시 마스크 등 방호물자 공급 배송 등 방면에서 한·중간 코로나19 방역 협력에 적극 동참했다. 중국 외교부,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한 유학생 '건강패키지 나눔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언택트 택배 서비스도 준비해 내년초 한·중 양국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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