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포스코가 아주일보 주최 '제1회 한중우호대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철강 시황 불황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원가 절감 등 노력으로 경쟁사 대비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월드스틸다이나믹스(WSD)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을 정도다.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포럼에서 제조업 미래를 선도하고 혁신적으로 이끄는 기업으로 '등대공장'에 선정되는 등 혁신력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의 중국 현지 법인인 포스코차이나는 중국 정부 주도의 빈곤퇴치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인재육성, 장학사업 등 한·중간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사회 공헌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주중한국 대사관이 선정한 '재중 한국 기업사회 책임(CSR) 모범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앞서 중국 최대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하는 'CSR 발전지수 평가'에서도 외자기업 부문 5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