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에 들어갔다. 그동안 영상의 날씨를 보였던 부산도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영하 날씨를 보였다. [그림=박신혜기자] 14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3도이다. 기온은 내륙이 더 낮지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해안가 일대 체감기온이 매우 낮은 상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먼바다에서 1.5~3.5m로 매우 높다. 기상청은 "강력한 한파가 이번주에 길게 이어지면서 목요일까지 강력 추위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관련기사부산시, 국가연구개발사업 3년 연속 1조원 돌파… 지산학 협력 성과 '톡톡' 부산시, 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 개통…'서부산 교통망 새 전환' #전국날씨 #추위 #부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