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아문디) 자산운용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 1000억 돌파

2020-12-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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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정된 일반주식형 펀드 중 1000억원 돌파 유일…설정후 수익률 12.95%

지난 9월 3일 배영훈 대표이사 NH-Amundi 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 좌측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 가입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아문디 자산운용 제공]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배영훈)은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가 출시 약 3개월여 만인 12월 10일 설정액 10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2월 10일 기준 운용중인 모펀드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002억원, 1131억원이며 설정후 수익률은 12.95%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그린(환경) 테마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ESG 상품이다. 기업의 사회적책임이 확대되면서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도 최근 ESG 관련 펀드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그린뉴딜 정책을 국가 경제발전의 주요 아젠다로 내세움에 따라 국내 ESG 펀드 시장도 향후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2차전지,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환경) 관련 기업에 펀드 자산의 약 30~40%를 투자한다. ESG 평가가 높은 기업뿐 아니라 ESG 요소의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도 포함된다.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성에 초점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삼성전자 21.5%, LG화학 7.3%, 현대차 5.5%, 현대모비스 5.3%, SK하이닉스 4.4% 등을 편입하고 있다.

이 펀드는 지난 9월 3일 출시 이후 범농협 그룹의 초기투자자금 400억원을 제외한 약 600억원이 리테일 판매채널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판매됐다. 최근 주식시장의 호조와 글로벌 그린 뉴딜 수혜 기대감으로 11월 한달에만 약 330억원이 판매되었으며, 올해 운용업계에서 출시된 8개 일반 주식형 공모 펀드 중 유일하게 설정규모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해 출시해 소부장 돌풍을 일으킨 필승코리아 펀드에 이어 국내 주식형 대표펀드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확장시키며 명실상부한 국내 테마주식형 펀드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12월 10일 운용(모)펀드 기준 설정액 1459억원, 순자산 2455억원, 설정후 1년 4개월 만에 69.91% 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12월 10일 현재 운용(모)펀드 기준 설정후 수익률은 12.95%로, 약 3개월 기간 만에 두 자릿수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9월 이후 운용업계에서 잇달아 출시된 그린테마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들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ESG투자전략 강화를 위해 주식리서치본부 내 ESG리서치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조만간 운용프로세스 전반에 ESG 평가를 필수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담팀 외에도 ESG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올 한해 유례없는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전세계가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형 뉴딜 정책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부의 탄소 중립 선언 등 ESG투자, 특히 그린(환경) 테마의 장기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변화는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가 우리나라 ESG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고 투자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국내 대표 ESG펀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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