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제27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겨울철 대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꼼꼼하게 점검한 뒤, "올 겨울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체계를 구축, 시민 모두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날 김 시장은 고천육교 노후승강기 보수현장, 어린이보호구역 정비현장, 겨울철 도로 상습결빙지역와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도로 등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현장을 찾아 점검을 벌였다.
또,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 및 신호제어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주차정보시스템 등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현장도 방문해 "시스템 운영으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이고, 교통체증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매월 주요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해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민선7기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